화성시, "미취업 신중년이라면 공공 일자리 신청하세요"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12-31 11:47:19

▲화성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새해 2일부터 8일까지 ‘2020년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미취업 신중년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재취업 준비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은 관내 거주자 중 만45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 미취업자이다.

근무기간은 2020년 2월 3일붜 6월 30일까지로 하루 8시간 이내로 근무할 예정이다. 시급은 2020년 최저임금 8,590원을 적용한다.

모집 분야는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개별주택가격산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녹지지킴이 ▲유아숲 체험원 관리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 ▲빌딩숲 텃밭정원 현장관리 ▲행정업무 보조 ▲소독 의무대상시설 관리 등 총 9개다.

접수를 비롯해 분야별 필요 자격 및 경력이 상이함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면 된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와 연계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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