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디랜드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선정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4-11-26 11:49:18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감성·환경·휴양·테마공원으로 차별화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무주군 설천면 소재의 반디랜드가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1시군 1대표 관광지)로 선정돼 향후 10년 간(2015~2024) 1백 억 원을 지원받는다.

무주반디랜드는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반딧불이 서식지를 중심으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통나무집,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야영장 등 체험과 교육, 숙박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으며 인근에 덕유산국립공원을 비롯한 구천동 계곡과 태권도원, 적상산사고지, 안국사 등의 풍부한 관광·문화·체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이 대표 관광지 선정의 요인이 됐다.

무주군은 이를 기반으로 반디랜드를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감성·환경·휴양·테마공원으로 차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기존시설을 활용·보완하고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을 받아 반딧불이 서식지 확충과 반딧불이 및 생태곤충 사육온실, 반딧불이 교육관, 그라운드 골프장, 반딧불이 꽃동산을 조성할 예정이며 반딧불이 생태탐방로와 편백 숲 탐방로 정비, 사계절 반딧불이 생태탐사관, 오토캠핑장 조성 등 기존시설을 보완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머루와인동굴, 최북미술관 등 관내 전시 관람 시설과의 교차 할인을 적용한 관람패키지 개발, 반딧불축제 시 반딧불이 신비탐사지로의 활용, 무주덕유산리조트를 비롯한 구천동 팬션단지 등과 연계한 숙박 프로그램 개발,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휴양프로그램 개발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1박 2일 가족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증대하는 방안, 음악, 전시회를 비롯한 과학축전, 캠핑대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사계절 관광지화 하는 방안, 그리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관광육성 이종현 담당은 “대표 관광지는 전라북도가 시군별로 특화된 거점 관광지를 연계해 토탈 관광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선정한 것”이라며 “컨설팅부터 사업추진과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무주가 전라북도 토탈 관광의 중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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