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위해 지원 강화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5-01-16 11:54:47

 

의성군청 전경.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분야 7개 사업에 5억2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사업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결혼이민자농가 소득증진 △여성농업인 농작업편의장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등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핵심 주체이다”라며,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결혼, 출산, 건강, 편의, 문화활동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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