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이도서관, '나를 치유하는 미술' 운영

이영원 기자

foreverlyw@naver.com | 2022-10-18 11:55:52

▲ 홍보 포스터. 고양시 제공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이 오는 11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 '나를 치유하는 미술'을 운영한다.

'나를 치유하는 미술'은 바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명화로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플로리다마음연구소 대표인 김소울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본 프로그램은 ▲1차시(11/4)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2차시(11/10) ‘나를 사랑하고 있나요’ ▲3차시(11/17)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나요’ ▲4차시(11/24) ‘나는 어떻게 살아갈건가요’를 주제로 진행한다.

뭉크와 고흐, 프리다 칼로, 르누아르 등 화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주는 그림을 찾아보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덕이도서관 관계자는 “내 마음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그림을 찾아 떠나는 이번 강연이 힐링과 회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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