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오는 5일 CECO에서 경남국제아트페어 개최

권인진 기자

kij0313@hanmail.net | 2018-06-29 11:57:49

▲포스터.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는 7월 5~8일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2 전시장에서 ‘제9회 경남국제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10개국 150부스 규모로 국내 유수 갤러리뿐만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세계적인 갤러리와 작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한국현대미술 거장’ 특별전을 개최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창원의 대표적인 작가 ‘문신’과 경남 통영의 대표작가인 ‘전혁림’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별관에는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던 대작을 포함해 약50여 점의 대표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경남국제 아트페어 행사장 전경.(창원시 제공)

뿐만 아니라 청년작가특별전 ‘청춘예찬’을 개최해 최한진, 정욱, 박도현 작가 등 지역의 재능 있는 젊은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종인 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iaf.kr)를 참고하거나 창원컨벤션센터 전시팀(055-212-201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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