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署, 하반신마비 유아 후원금 등 지원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5-12-22 12:00:57
▲경기경찰 클릭나눔 프로젝트에 게제된 피해아동 사연. |
화성서부서는 피해자의 어려운 사정을 홍보하는 한편 경찰 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가 피해아동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초록우산어린이재단·밀알복지재단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해아동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경기경찰 클릭나눔 프로젝트(SNS)에 피해자의 사연을 게재해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 공유, 댓글을 클릭 및 작성 시 사랑의 열매 등 후원단체에서 그 횟수만큼 후원금을 지원하며 현재 좋아요 4883건·공유 520건·댓글 683건에 이르고 있다.
서부서 관계자는 “이번 후원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피해가정의 보호·지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교폭력·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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