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솔로몬로파크–부산북구시니어클럽, 시니어 법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1-06 15:09:36

“노인 법교육 활성화·시니어 일자리 창출 협력…세대 공감 법문화 모델로 발전” 김양곤 소장 부산솔로몬로파크(좌측) 원옥선 관장 부산북구시니어클럽(우측)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솔로몬로파크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솔로몬로파크와 부산북구시니어클럽은 6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인 법교육 활성화와 시니어 법문화 체험 기회 확대, 노인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니어 세대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법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니어 대상 법문화·법질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법교육 연계 사회공헌형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양곤 부산솔로몬로파크 센터장은 “시니어 세대가 가진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법문화 교육에 접목함으로써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법질서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옥선 부산북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법교육과 봉사를 통해 사회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교육 전문기관과 시니어 복지기관이 협력한 첫 사례 중 하나로,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사회 법문화 확산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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