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세계문화유산 ‘태릉’ 산불로부터 지킨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10-14 14:35:15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노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태릉 산불 진화 훈련 사진. 서울국유림관리소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14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 ‘태릉’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을 맞아 태릉 방문객 및 인근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문화유산인 태릉으로 산불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합동훈련을 바탕으로 산불 발생 초기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다목적산불진화차량 등 가용 자원을 적극 투입하여 초동대응에 힘쓰고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용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 중요 문화유산인 태릉을 산불재난으로부터 보존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와 빈틈없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실전형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중한 산림과 국가유산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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