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건강챙겨 보따리'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8-21 12:06:38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유은영)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센터가 휴관 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22일에 있을 제2차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챙겨 보따리' 사업을 운영했다.
'건강챙겨 보따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받은 건강식품(홍삼 세트)과 (재)자생의료재단 지원을 통해 마련된 보건위생용품을 비롯한 방역용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15명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제2차 검정고시 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핵심 요약 정리집 등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 학습을 독려했다.
영도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비대면 상담을 통해 밀착 사례관리를 진행 중으로, 주 2회 이상의 비대면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활동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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