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 부산서 첫 현장 최고위 개최… "해양수도 완성, 2028 세계해양총회 특위 만장일치 의결"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8-19 13:39:45

첫 지역 공식 행선지로 부산 선택: 당선 직후 '민생·실용·확장' 행보의 첫걸음으로 해양수도 부산 방문.
2028 세계해양총회 지원 특위 의결: APEC 이상의 대전환점이 될 세계해양총회 성공을 위해 당 차원의 특위 구성 만장일치 통과.
초당적 협치와 지역 현안 해결 약속: 가덕신공항 조속 추진 및 주요 공공기관 이전을 지원하며, 부산시정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소속 지역 의원들과도 전면 대화 선언.
김민석 대표와 최고위원, 부산시당 관계자들이 최고위원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 글·사진 박종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지역 첫 공식 일정으로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오전 9시 40분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김민석 당대표 취임 이후 사실상 첫 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민희, 박선원, 서미화,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 전원과 박홍배 부산시당 위원장 및 각 지역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지도부는 첫 의결 사안으로 '2028 세계해양총회 성공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만장일치로 의결하며 부산 지원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민석 대표는 전재수 부산시장을 만나 "2028 세계해양총회를 통해 부산이 아시아의 해양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강조했으며, 가덕신공항 조속 추진과 공공기관 이전 등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 협치와 전면적인 대화에 나설 뜻을 밝혔다.

아울러 당 조직 운영과 관련해 계파를 고려하지 않는 '일 중심'의 원칙과 엄격한 기강 확립을 예고했다. 박홍배 부산시당 위원장은 중앙당의 전폭적 지원에 기대를 표명했다.

부산 일정을 마친 지도부는 경남으로 이동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및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등 PK 민심 다지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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