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19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실시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3-05 12:10:39

▲의성군은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6월 28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참가자는 공공근로사업 18명,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사업 2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0명, 농촌형지역일자리사업 19명, 청년일자리사업 21명 등 총 100명이다.

이들은 지난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가구 소득 및 재산, 세대주여부 등을 심사해 선발됐다.

근무시간은 참여자의 연령 및 사업의 종류에 따라 적용했다. 참여자의 시급은 8350원이다.

세부적으로는 농촌형지역일자리사업과 청년일자리사업은 주 40시간이다.


나머지 사업은 65세 미만 참여자의 경우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과 실직자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