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추석맞이 명절음식나누기·행복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명절 정을 나눴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안성시까치봉사단이 준비한 전 등 명절음식과 관내 기업의 후원물품을 담아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쓸쓸하게 명절을 지내는 어려운 이웃 22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또 행사에는 테키스트, 안성마춤한우촌, THE AW웨딩컨벤션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신수철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호 테키스트 대표는 “우리 기업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3년째 행복꾸러미를 후원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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