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한 텃밭에서 아이들이 땅을 고르고 있다.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힐링 텃밭 주말농장의 분양 신청을 오는 3월2일부터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익산시 주말농장은 지난 1995년부터 21년간 시민의 꾸준한 사랑으로 운영됐으며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1만 3899㎡부지에 총 280가족에게 분양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인, 70세 이상 실버가족 및 마스터가드너과정(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에게 특별공간을 배려해 건강하고 가족친화적인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1가구당 33㎡ 내외 규모로 분양하고 분양 가격은 1만 5000원이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컴퓨터 무작위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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