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검룡소서 ‘성수 채수’…경기도체전 성공 개최 기원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4-13 12:28:15
광주시와 자매결연 협력 속 공동 행사
“한강 발원지 기운 담아 도민 화합 상징”
태백시–광주시, 한강 발원지 ‘검룡소’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성수 채수식 개최. 태백시 제공
“한강 발원지 기운 담아 도민 화합 상징”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상징 의식이 자매도시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지역 간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10일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 일원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수 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시가 주최했으며,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성수 행사 중 ‘성수 채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과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성수 채수, 달항아리 전달, 성수봉 주수 순으로 진행됐다. 채수된 성수는 광주시로 이송된 뒤 경기도 31개 시·군의 성수와 합수돼 대회 기간 도민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은 “한강 발원지 검룡소의 맑은 기운이 광주시로 이어져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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