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후원 연장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8-09-11 13:11:17

지난 2년간 뉴트리라이트 제품 지원에 이어 2022년까지 후원 연장
베이징 올림픽까지 뉴트리라이트 제품 지원 예정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오른쪽)와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암웨이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가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대한 후원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22년까지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암웨이 뉴트리라이트는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코치진에 2022년 9월까지 뉴트라이트 제품을 제공한다.


지난 4일 한국암웨이 아셈타워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강신성 회장, 김정수코치(봅슬레이), 이진희코치(스켈레톤)외에도 서영우, 전정린(이상 봅슬레이 4인승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선수와 김지수선수(스켈레톤 올림픽 6위) 등이 참석했다.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는 운동선수들의 최적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팀 뉴트리라이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해왔다.


아울러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의 경기 방문 및 이색 응원, 종목 및 선수에 대한 온라인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며 다방면에서 지원했다.


이 같은 후원에 힘입어 국가대표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4인승 팀이 봅슬레이 종목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던 비인기종목이었지만, 선수들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덕에 국내 동계종목의 저변을 한층 넓힐 수 있었다"며 "성원에 힘입어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서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힘든 환경에서도 묵묵히 견디고 구슬땀으로 눈부신 성과를 일궈낸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들의 의지와 노력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국암웨이는 선수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운동에 정진할 수 있도록 ‘팀 뉴트리라이트’ 활동을 통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팀 뉴트리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외에도 유도 안창림, 안바울 선수, 농구 강병현 선수, 야구 오재원, 민병헌, 장원준, 전준우 선수와 펜싱 김정환, 오상욱 선수 등을 비롯해 총 10개 종목에서 22명의 선수를 후원 하면서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공식 홈페이지내 ‘팀 뉴트리라이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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