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4개 사이버대와 협약…직원 등록금 40~50% 감면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28 13:20:43
경희사이버대는 직원 가족·시민도 매 학기 수업료 30% 감면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직장인에게는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가, 시민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인 평생교육 기회가 확대된다.
강원 태백시는 소속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시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4개 사이버대학과 산업체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대학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다. 기존에 협약을 맺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를 포함해 직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늘어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태백시 재직자가 산업체 위탁전형으로 입학하면 대학별로 매 학기 수업료의 4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학원 과정도 학교에 따라 수업료의 20~3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경희사이버대학교와는 별도의 관학 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태백시민과 태백시 재직자의 가족도 매 학기 수업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각 대학의 신·편입학 절차에 따라 재직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는 앞으로 협약 대학과 협의를 이어가며 시민 대상 장학 및 등록금 감면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직장인과 시민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덜 받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을 활용해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협약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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