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 진로교육지원센터 드림나래는 지난 1일 동구청 광장에서 ‘2019 동구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박람회에는 학생 10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직업들을 탐색하고 학과 체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에게 폭 넓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8개존 45개 기관(학교)에서 참가해 △공공기관 체험 △전공탐색 △ 미래체험 △해양환경 체험 △방송 예술 체험 △진로 상담 △ 동아리 존 등을 운영했다.

또한 진로·진학을 소재로 한 진로뮤지컬 및 뮤지컬 배우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업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많은 직업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경험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