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최진우 학생팀, KIPS 추계 학부생 논문 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7-11-08 12:56:15

프라임사업단,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정신개조”팀,

▲군산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사업에 참여하는 크로스-프로젝트 9개 팀이 최근 한국정보처리학회(KIPS)가 개최한 “2017 KIPS 추계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관련 분야 전국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학회인 KIPS가 주최하는 “제48회 KIPS 추계학술대회 및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군산대 참가팀 중 소프웨어융합공학과 3학년 최진우 학생이 이끄는 정신개조팀 '지도교수; 정동원, 공동저자;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김범석(4), 전지예(3), 신동호(3)'은 “'비콘과 QR코드를 이용한 스마트 도어락 시스템 설계 및 구현'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산대 프라임사업단은 학제 간 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크로스 옵티머스를 통해 학생들이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시작품을 제작, 발표까지 수행하는 크로스-컨버전스 팀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팀을 중심으로 자기주도형 융합교육 심화과정을 수행하고 경진대회 수상을 목표로 하는 크로스-프로젝트팀을 지원하고 있다.

 
정동원 지도교수(프라임사업단부단장)는 “이번 논문경진대회를 통해 프라임사업과 크로스-프로젝트팀의 중간성과를 파악했고, 무엇보다 이번 발표에서 최진우 학생 팀은 물론 나머지 팀의 논문 발표도 세션 좌장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군산대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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