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행안부 주관 ˝공유재산 관리 지자체 장려상˝ 수상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5-12-27 13:05:47

특별교부세 장려금 2천만 원 확보 완도군 제공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완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 ‘2025년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장려금2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공유재산 총조사 이행 실적 ▲실태조사 및 후속 조치 노력 ▲재산 활용도 및 경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완도군은 정밀한 실태 조사와 유휴 재산을 적극 발굴하여 대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국토정보공사(LX)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 조사 도입,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및 양성화, 보존 부적합 재산의 과감한 매각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신우철 군수는 “공유재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 노력결과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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