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화성소방서는 3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여성의용소방대원 35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 일환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대원 35명을 선발해 응급환자평가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등 이론교육과 기본적인 강의 능력을 갖추기 위한 실습교육, 실질적인 강의를 위한 평가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사전협의를 통해 교육프로그램 및 평가 관리, 이수증 발급 등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설정했다.

정요안 서장은 “소소심을 알리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강사를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로 적극 활용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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