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구 남구 보건소 홈페이지 캡처.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 보건소는 오는 16~30일 3주차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에서 ‘웃음꽃이 피어나는 힐링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며 장애인 25여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심리적 적응력을 길러 사회참여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일정으로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1주차(4월 16일) 힐링&펀펀 레크레이션 ▲2주차(4월 23일) 원예치료(행복 화분만들기) ▲3주차(4월 30일) 웃음 치료(웃음이 건강하다!) 등 일상생활에서 여가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육체적 재활 및 정신·사회적 건강 효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과 일상 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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