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작년 우수 혁신 정책 심사 평가' 가져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2-14 13:08:25
| ▲대구시 남구 제공. |
1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최한 평가회는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새롭게 발굴 · 추진한 우수시책을 심사, 평가하고 참신한 시책을 재조명하고 우수사례 상호 비교 및 공유를 통해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사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추진된 시책 중 6건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심사는 주민평가 40%와 직원평가 60%를 합산한 1차평가(서면심사)와 시책 담당자의 프레젠테이션을 구정평가위원이 심사하는 2차평가(발표심사)로 이루어졌다.
평가기준은 △내용의 참신성, 새로운 접근 등 창의성 △업무 개선방안에 대한 실현가능 여부 및 예산절감 기여도 등 효율성 △목표 대비 성과창출, 제도개선 여부 및 기여도 등 성취도 △타 업무 연계 및 직원 파급정도, 주민 만족도 등 파급성으로 이뤄졌다.
이날 최종심사에 오른 6개의 시책 중 '거리 흉물, 도시재생으로 명품이 되다'가 최우수상을, ‘주민복지의 힘찬 도약! 대명사회복지관 건립'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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