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따숨마스크’ 초중고 전체 무상배부 시작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0-04-01 13:07:12
| ▲곽상욱 시장(왼쪽)이 1일 직접 학교 현장에서 마스크 전달에 참여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시는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진행해온 ‘따숨마스크’ 무상 배부를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로 제작된 학생용 따숨마스크는 관내 43개교 3만1000여 명 학생에게 1인당 2장씩 총 6만2000여 장과 필터를 제공한다.
‘따숨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비하고자 진행된 오산시만의 위기극복 프로젝트이다.
‘따숨마스크’는 오산시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기능성 원단에 필터를 교체해 반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천마스크로, 오산시가 무표 배포를 발표한 뒤 전국 지자체에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직접 학교 현장에서 마스크 전달에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을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함께 동행한 남현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한 오산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선행적 조치가 이루어졌다”며 “개학연기로 인해 분주한 학교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에 맞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나눔과 화합의 마음을 다지고자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따숨마스크 프로젝트’를 진행해 택시·버스 등 운수 종사자들과 취약계층 등에 마스크를 나누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22세부터 73세까지 세대 초월한 열정… 극단 CONTACT, 연극 ‘시계탑이 보이는 거리’ 도쿄 무대 오른다
- 2일반사단법인 일한다문화교류회 출범 및 안동윤 저자 『아빠의 아버지』 출판기념회 성료
- 3[기획] '2년의 침묵 깨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부산시립미술관', 469억원 투입한 혁신 거쳐 17일 ‘미래형 예술 플랫폼’으로 화려한 부활
- 4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 “‘제2의 창업 정신’으로 다시 시작”…5대 경영방향 제시
- 5[기획] ‘2600억원의 결실, 서부산에 거대한 물류 대동맥이 뛴다’… BGF리테일 부산물류센터 준공, 대한민국 유통·물류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6영광 들썩인 ‘ KBS1 전국노래자랑’…상사화축제 열기 전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