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업체 115곳…4분기 신규 1곳·폐업 2곳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1-23 13:12:03

공정위, 2025년 4분기 주요 정보 변경사항 공개
상호·주소 변경 7건…소비자 피해 예방 위해 분기별 공개
최근 3년간 5회 이상 변경 업체도…거래 전 확인 당부
[픽사베이]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 4분기(10월 1일∼12월 31일)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모두 115개사로, 해당 분기 동안 신규 등록 1건, 폐업 2건, 상호·주소 변경 7건 등 총 10건의 변동이 발생했다.

신규 등록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한 ㈜카나비 1곳이며, ㈜클로버유와 ㈜씨에이치다이렉트는 폐업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소비자 피해 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맺거나 금융기관과 채무지급보증계약 등을 체결해야 한다.

또 최근 3년간 상호 또는 주소를 5회 이상 변경한 업체는 아오라파트너스(유) 1곳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상호를 세 차례, 주소를 두 차례 변경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로 등록하지 않은 채 신유형 사업을 가장해 판매원을 모집하거나, 불법 후원수당을 약속하는 사례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판매원으로 활동하려는 경우에는 등록 여부와 휴·폐업 상태, 공제계약 유지 여부 등 주요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상호나 주소 변경이 잦은 업체는 환불 등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다단계판매업자 정보는 공정위 누리집의 ‘정보 공개–사업자 정보 공개–다단계 판매사업자’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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