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연제구 온천천 플리마켓’을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농구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에서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과 문화 체험기회를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여가활동과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온천천 플리마켓을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운영한다.

참여 품목은 아동은 책, 장난감, 옷 등 생활용품으로 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개인 창작물이면 된다. 총 40개 부스로 운영되며,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한 부스에서는 물품기증도 진행한다.

신청은 6월 18일까지 연제구 평생학습 블로그 내 참가신청 안내 게시글에 댓글로 신청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연제구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즐겁게 여가를 보내고 다양한 생활 속 학습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농구장 일대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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