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어린이감염병예방교실 현수막 사진.(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최근 국·내외에서 홍역, 인플루엔자 등 여러 전염병이 돌고 있어 오는 13~28일까지 학령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방교실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어린이·청소년 생활 터(교습학원) 12개소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준다.
 

운영 내용으로는 ▲신학기 건강한 학교생활 출발을 위하여 손을 깨끗이 씻는 우리가족을 자랑해요! ▲기침이 나오려고 하면 팔꿈치 기침(옷소매로 입을 가린 채)을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요!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신학기를 시작해요! 등이 있다.
 

대상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업 참여 전후로 퀴즈풀기 ‘달인등극하기’도 함께 실시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감염병 예방 인식제고를 위해 대상자별 생활 터 중심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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