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생일축하사업 진행 광경.(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명곡동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1월 생일을 맞은 아동과 가족 15명을 초대해 ‘영유아 생일축하사업’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들을 위해 드림스타트 선생님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생일상과 생일 선물을 전달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아동의 생일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업은 매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중 생일을 맞은 아동을 위해 생일축하파티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3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호응이 아주 좋은 사업이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생일을 맞은 아동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현재 43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창원시 드림스타트 (055-225-3911)로 의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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