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미소원, 추석 앞두고 참기름 500병 기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14 13:51:29
취약계층·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명절마다 나눔 이어와
밑반찬 나눔·집수리 봉사 등 생활밀착형 이웃사랑 실천
장유정(사)미소원 이사장(왼쪽 다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밑반찬 나눔·집수리 봉사 등 생활밀착형 이웃사랑 실천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명절 음식에 자주 쓰이는 참기름이 취약계층의 밥상에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 동구는 지난 11일 사단법인 미소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기름 500병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된 참기름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소원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밑반찬을 나누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는 등 생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장유정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함을 더하고 마음에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해마다 명절이면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미소원과 장유정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참기름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모두가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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