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정차·버스전용차로 과태료 통합시스템 구축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10-17 13:31:27
전국 최초…수수료 및 불편 최소화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 전국 최초 주 ·정차,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납부를 위한‘통합민원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는 주·정차, 버스전용차로 과태료 통합민원 시스템 구축하고다음달 15일부터전자납부번호’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전 교통위반 통합민원 시스템’과‘간단e납부’범국민 납부 시스템을 연계해 전국 은행 ATM기를 이용한 카드 납부와 위택스,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과태료 납부가 가능토록 전자납부번호를 부여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교통위반 과태료 통합 구축 추진에 따라 해당기관에 납부하는 가상계좌 이체 수수료의 민원 비용과 불편을 최소화하였고, 행정기관별 중복 투자에 대한 예산 절감 효과에 크게 기여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와 5개구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통합해 시와 5개 구청에 한 번의 전화 또는 방문으로 조회.납부가 가능 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