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상반기 마약류 취급자 교육’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5일 송탄보건소 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로 연기됐던 ‘2015년 상반기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소재 마약류 취급자 중 허가 받은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교육 미 수료 마약류 도·소매업자, 마약류관리자, 의료업자 등 의·약사 4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저장·보관 등 취급에 관한 사항, 마약류의 기록 정비에 관한 사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들의 마약류 관리 관련 법령의 이해도 향상 및 사후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