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문화예술회관, 뮤지컬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3D 공연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6-15 13:25:18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 공연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 뮤지컬 공연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뮤지컬 공연은 루이스 캐롤의 원작 그대로를 입체 영상에 녹여낸 작품으로,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가 어린이의 무한 상상력을 이끌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공연은 입체 영상을 통해 다양한 시공간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 앨리스의 내면세계 등 그동안 많은 제약으로 인해 구현할 수 없었던 상상 속 ‘이상한 나라’를 입체 영상을 통해 완벽히 재현해 낸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유료(일반 2만원, 정기회원 1만5000원, VIP회원 1만원)로 진행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최근식 영도문화회관장은 “어린이에게 최고의 선물이라는 찬사와 함께 성인과 비평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최초의 동화 앨리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불러일으키고 성인들에게는 어린시절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처음 접했던 추억을 이번 공연을 통해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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