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소아암 환아 기부 마라톤 ‘백산수 심심런’ 성황리에 마무리
마나미 기자
| 2026-06-08 13:43:48
-지난 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서 개최…일반인 및 환아 가족 등 약 3,000명 참가
-기부금 2억 원과 임직원 헌혈증 283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
농심 백산수 심심런 참가자들이 출발지에서 환아들의 쾌유를 응원하고 있다.
-기부금 2억 원과 임직원 헌혈증 283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농심이 지난 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소아암 환아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백산수 심심런’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 참가자와 소아암 환아 및 가족 등 약 3,0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목적에 맞춰 3km, 5km, 10km 세 가지 코스로 나뉘어 한강공원 일대를 달리며 소아암 환아들의 쾌유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넘어 실질적인 나눔과 사회 공헌 성과로 이어졌다. 농심은 대회 종료 후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 2억 원과 임직원 헌혈 행사로 기증한 헌혈증 283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과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환아들이 직접 참가한 ‘제6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아부 대상을 차지한 김민서(5, 여), 아동부 대상 김윤서(11, 여) 어린이 등 총 96명이 수상했다.
농심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건강한 발걸음이 모여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백산수 심심런을 비롯해 소아암 환아들이 일상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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