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센터, KIC유럽 협업을 통한 유럽 현지 전문가 연계
‘2022 글로벌 피칭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2022 글로벌 피칭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충남도 제공

[로컬세계=박명훈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 기술창업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 확대 및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2022 글로벌 피칭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KIC유럽과 함께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는 충남센터 지원기업 중 글로벌 진출 계획 및 역량을 갖춘 △주식회사 아트와 △주식회사 루츠랩 △(주)엠팸 △젠트리 주식회사 △가우스랩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유럽 현지 전문가 3인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성 및 투자 유치 가능성 검증을 위한 IR피칭을 진행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해외진출 집중 멘토링 기회도 가졌다.

충남센터는 2015년부터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스타트업 약 1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 맞춤형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신규 기획 및 운영 중에 있다.

강희준 센터장은 “지난 3년 간 축소됐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이며, “지속적으로 해외 현지기관, 현지 VC, AC 등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확대를 통해 지역 유망 기술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을 확대하고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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