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길영 길산그룹 회장(왼쪽)이 17일 한남대를 방문하고 이덕훈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2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정길영 길산그룹 회장은 17일 한남대학교를 방문해 이덕훈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자리에서 정 회장은 “한남대와 오랜 동안 산학협력 파트너십으로 또한 총장자문위원으로 인연을 맺어왔다”며 “지역 대표 명문대학인 한남대의 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한남의 도약을 추진하는데 발전기금을 귀히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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