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AI·메타버스로 ‘올림픽 도시’ 설계하는 청소년 대회 개최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2025-08-11 13:34:40
2036 하계올림픽 가상도시 구현…창의성·완성도 등 평가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시,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8월 11~12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2025년 제3회 SW·AI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인 이번 대회는 ‘AI와 메타버스로 그리는 올림픽 도시, 전북’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며 ‘AI 기반 스마트 올림픽’ 비전을 직접 설계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초·중·고등학생 150명(45개 팀 내외)이며, 초등부는 1일 과정, 중·고등부는 1박 2일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팀별로 클로바, Suno AI, Meshy 등 AI 도구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창의적인 디지털 올림픽 도시를 만든다.
최종 결과물은 창의성, 완성도, 협업 역량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교육감상, 남원시장상 등 6개 기관의 상장을 수여한다. 전북도는 우수 아이디어를 지역 대학 및 SW중심대학과 연계해 고도화하고, 향후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두 차례 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기술과 협업, 문제 해결 능력을 눈에 띄게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올해 주제로 선정된 'AI와 메타버스로 그리는 올림픽 도시, 전북'은 학생들이 첨단 기술로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뜻깊은 주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아이들이 AI와 메타버스를 통해 올림픽이라는 큰 꿈을 설계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기술로 상상하고 협업으로 구현하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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