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위탁관리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

▲ 사진제공=군산대학교[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군산가 내년에 개설되는 금호어울림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가칭)의 관리를 군산대학교에 맡겼다.

이곳은 군산시 나운동 금호어울림아파트 내에 442.54㎡ 규모 건물로 60여명의 원아를 수용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이곳의 관리를 향후 5년간 군산대학교에 맡기기로 하고 지난 10일 시청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관리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아동가족학과는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양육하고, 영유아의 발달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종합운영 계획의 수립, 어린이집 시설·장비 등 재산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 영유아의 지도와 보호를 위한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보육교직원의 임면 및 관리에 관한 사항, 기타 영유아의 복지와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운영·관리하게 된다.
위탁기간은 내년 3월 2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5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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