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수성시민명예경찰 총동창회서 이웃돕기 성금 전달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5-01-02 13:32:49


[로컬세계=박세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31일 수성경찰서 시민명예경찰 총동창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수성시민명예경찰 총동창회는 2024년 베스트 방범협력단체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시민지하경찰대를 구성해 주요 역사에서 여성범죄 순찰 활동을 펼치고 보이스피싱.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실천 중이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해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뜻깊은 성금은 주변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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