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생활과학교실에서 로봇을 만들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 배양을 위해 운영 중인 생활과학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유도, 융합형 인재로 양성하고 주민들에게는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장수초등학교, 수남초등학교, 산서초등학교 등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장수군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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