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그린벨트 규제완화 현안사업에 큰 도움"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5-12 13:36:14
| ▲ |
이날 오전 11시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현안시정 기자회견을 통해 권 시장은 “대전시는 그린벨트가 56.5%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그린벨트 규제완화로 인해 난개발과 무분별한 해제에 따른 녹지공간 훼손 수도권 규제완화 등이 우려된다”며 “앞으로 시는 ‘대전형 그린벨트 관리 모델(대상토지의 형상, 임목도, 환경등급, 관리상태)’을 마련한 가운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 전체면적 539.7㎢ 중 56.5%인 304.8㎢가 그린벨트이며 해제가능 총량은 31.2㎢이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11.9㎢만 해제됐고 앞으로 19.3㎢가 해제될 것이 가능하다”면서 “우선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2016년 상반기), 안산동 첨단산업단지(2017년 상반기), 서남부종합스포트타운(검토중) 등 3개 지역 2.251㎢를 해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원순환단지 민간투자사업에 대해선 “국비 504억원과 민간자본 1026억원 등 총 1530억원을 들여 대전 유성구 금고동 제1매립장 부지내에 설치한다. 지난 11일 공사 착공에 들어갔고 오는 2017년 9월 완공해 같은 해 10월부터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폐기물 에너지화로 연간 75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약 5년간의 쓰레기매립장 수명연장과 환경부하 감소 효과 등이 뒤따른다”고 강조했다.
현재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 입점에 대한 질문과 관련해선 “특혜성 논란이 계속되기 때문에 모든 행정적 절차를 중지시킨 상태다. 시가 문제를 확인하고 조사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대덕테크노밸리 조성 특성에 맞아야 한다”고 입을 뗐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