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임직원 우유 한잔 더 마시기 나눔 행사 열어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4-20 13:36:31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본부 로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유를 나눠주며 '서울농협 임직원 우유 한잔 더 마시기' 소비촉진 캠페인일 벌이고 있다.(서울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이대엽)은 낙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우유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통상 4월, 5월이 원유 생산이 증가하나, 이에 반해 유제품 소비는 코로나19에 따른 개학연기로 학교 급식 중단, 수출 감소 등 낙농가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농협은 20일 서울 강동구 지역본부에서 '서울농협 임직원 우유 한잔 더 마시기' 소비촉진 나눔 행사를 통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우리 우유를 홍보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유를 나눠주는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대엽 본부장은“우유는 식품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된다”며 “서울농협은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낙농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사랑의 헌혈행사 및 일손돕기, 각종 회의 등에 우유를 적극 애용하여 소비촉진에 앞장 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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