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닷속 보름달 보며 소원 빌어요"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8-09-18 13:39:55
한가위 맞이 특별 수중공연, 한복 입은 아쿠아리스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아쿠아리스트가 18일 한복을 입고 보름달이 뜬 메인수조에서 수중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 박동기) 아쿠아리스트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18일 보름달이 뜬 메인수조에서 한복을 입고 수중공연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규모 25m 메인수조에서 펼쳐지는 특별 수중공연에서 입장객들은 보름달을 보며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 최대 규모 25m 메인수조에서 한가위 맞이 특별 수중공연이 진행됐다. |
한가위 맞이 특별 수중공연은 오는 22~26일까지 하루 2회(12:30 / 17:00) 진행된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23~25일까지 입장객 선착순 일일 500명에게 해양생물을 데코한 특별한 떡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복입고 관람객에게 큰절 올리는 아쿠아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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