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2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 개최…“정책 연구 실효성 높인다”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6-27 13:40:51
7개 분과 중간발표 통해 협업 기반 마련…12월 최종 발표회 앞둬
안성시는 지난 26일 제2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정책 연구 과제의 중간 발표와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난 26일 제2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정책 연구 과제의 중간 발표와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26일 제2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정책 연구 과제의 중간 발표와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열린 전체회의 이후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시민참여위원회 7개 분과 위원 및 행정서포터즈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안건 논의, 정책 연구 과제 중간발표,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교육과 12월로 예정된 정책 제안 최종발표회에 대한 회의안건이 상정되어, 교육 희망 주제와 발표회 추진 방식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또한 분과별 정책 연구 과제의 중간 발표를 통해 현재까지의 활동 현황을 나누고, 위원 간 소통을 넘어서 분과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회의를 주재한 하록희 민간위원장은 “안성시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과 행정서포터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12월 최종발표회에서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참여위원회는 현재 ▲시민안전도시 구축 ▲평생교육 강사 플랫폼 조성 ▲저탄소 한우산업 ▲태양광발전 5개년 계획 ▲문화·자연유산 활용 방안 ▲교통약자 이동 복지 실현 ▲기업지도 및 멘토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주제로 정책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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