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웹예능 ‘Keep 토킹, Bye 피싱. 보이스피싱 : 끝내주는 상담소’ 공개
마나미 기자
| 2026-07-08 13:43:45
-실제 피해사례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위로의 메시지 전달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6일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자 심리 회복을 위한 웹예능 ‘Keep 토킹, Bye 피싱. 보이스피싱 : 끝내주는 상담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실제 보이스피싱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전화 상담 형식으로 제작됐다. 시청자들이 보이스피싱 수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피해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피해자의 심리 회복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특히 방송인 유병재와 오진승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회복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을 단순한 금융사기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피해자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는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1편에서는 공공기관 사칭, 셀프 감금 등 청년층 피해 사례와 카드배송 사칭 등 중장년층 주요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오는 13일에 공개되는 2편에서는 AI 딥페이크 음성 사기와 투자리딩방 사기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가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알리는 것은 물론 피해자들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사기 예방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 피해 약 1,720억원을 예방하는 등 고객 자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 최근 화성동탄경찰서와 협업한 의심거래 핫라인을 통해 약 70건에 연루된 인출책 검거를 지원했으며, AI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와 경찰 공조 체계 확대 등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경찰청,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피해자의 조기 회복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재원을 전액 지원하는 한편, 그룹 주요 계열사 영업점과 SNS 채널을 통해 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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