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 영등포시장역점’ 개점식 개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12-26 13:44:33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지난 24일 영등포농협 임원과 대의원, 신용·경제 부문 사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영등포시장역점 개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지난 24일 영등포농협 임원과 대의원, 신용·경제 부문 사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영등포시장역점 개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등포농협이 운영하는 9번째 하나로마트인 영등포시장역점은 약 495㎡(150평) 규모의 도심형 생활밀착 매장으로, 연간 매출액 8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농축산물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생활형 장보기에 편의를 더했다.
매장 내부는 세련된 조명과 디지털 사이니지, 그림을 활용한 갤러리형 공간 연출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자외선 장바구니 살균기와 향균 물티슈 디스펜서를 도입해 위생과 품격을 갖춘 쇼핑 공간으로 조성했다.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지난 24일 영등포농협 임원과 대의원, 신용·경제 부문 사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영등포시장역점 개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호 조합장(왼쪽 2번째) 영등포농협 제공
또한 봉화 춘양농협 사과, 제주 효돈농협 감귤, 하동 옥종농협 딸기 등 주요 산지농협과의 직거래를 통해 엄선한 고품질 농산물을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 주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매장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백호 조합장은 “영등포시장역점 개점으로 2026년까지 매출액 1,000억 원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관할 지역의 농산물 판매를 우리 농협이 주도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도보 생활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형 마트로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정직한 가격에 제공하는 ‘국민의 하나로마트’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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