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철 운행관제팀 부장.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 김흥철 운행관제팀 부장이 지난 25일 열린 충남대학교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자치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부장은 ‘도시철도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만족도 요인 분석’이라는 논문에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과 고객만족도 향상과의 인과관계를 정교하게 분석해 수송수요 창출과 경영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김 부장은 지난 1987년 철도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남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충남대 대학원 입학 후 4년여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도시철도 서비스품질의 향상은 자립경영과 직결되는 만큼 전국의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품질을 제공토록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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