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열린 배재대학교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2017년 상반기 직업능력개발교육 입학식에서 누리새라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배재대학교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27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센터 관계자와 교육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직업능력개발교육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신형 TBN대전교통방송 본부장과 박계완 울산 내일설계지원센터 센터장의 축사와 정형국 배재대 실용음악과 교수가 지휘하는 누리새라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예비 노년층의 성공적인 직업교육의 시작을 응원했다.
 

상반기 과정에는 ▲소상공인 비즈니스 마스터+ ▲에코-크린 프로 ▲치매특화 요양보호사 과정 등이 있으며 실시간 중계형 화상강의와 현장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된다.

서진욱 센터장은 “교육 수료 후 취·창업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시스템 구축으로 예비 노년층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고용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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