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홈경기서 ‘한국타이어의 날’ 행사 개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9-12 13:51:14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국타이어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대전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 홈경기에서 ‘한국타이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타이어와 관계사 임직원들과 티스테이션 고객들이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24일까지 대전지역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환과 차량 경정비를 진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일 경기 관람권을 무료로 증정하며 관람권이 없는 경우 티켓 구매처에서 티스테이션 영수증을 제시하면 4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 증정권을 2매(차량 2대분), 건강검진권, 홍삼 선물 세트, 대전시티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축구공 등을 제공한다.
대전월드컵경기장 서문 주차장에서는 한국타이어 모바일 티스테이션을 운영하며 축구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편마모 점검과 워셔액 보충 등 무상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기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시민구단의 선전과 응원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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