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제23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 참가…안지랑곱창골목 홍보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5-11-20 16:29:06
27~29일 3일간 박람회 참여, 막창 시식·판매 등 진행
지역 식품제조업소와 협업, 남구 먹거리 경쟁력 강화 목표
지역 식품제조업소와 협업, 남구 먹거리 경쟁력 강화 목표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남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3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남구 대표 먹거리골목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청은 작년에 이어 안지랑곱창골목 홍보관을 마련하고,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협업해 안지랑 곱창·막창의 우수한 맛과 상품성을 알리며, 막창 시식과 판매 행사를 통해 골목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상가번영회는 24일부터 30일까지 박람회 사전등록 화면 또는 참관 팔찌 소지 시 회원업소 방문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 업소 조회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구 소재 더불어남구보호작업장(배도라지즙), 왕조차문화연구원(귤피보이차), 황제식품(곡류가공품), 깨가쏟아지는가게(참기름), 구민회의 좋은아침 및 명덕빵앗간(베이커리), 안지랑곱창막창앞산본점(막창), 영남이공대학교(커피체험) 등 다양한 지역 업체들도 박람회에 참가한다.
조재구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지랑곱창골목과 지역 식품제조업소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해 남구 먹거리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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