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도박 OUT!” 강원랜드, 도박 없는 내일을 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5-09-26 14:03:11

정선 아리랑제 연계 캠페인… 건전게임문화 확산과 불법도박 근절 홍보 정선아리랑제 현장에서 강원랜드가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왼쪽에서 네번째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 강원랜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랜드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정선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년 정선 아리랑제’ 현장에서 지역 축제와 연계한 건전게임문화 조성 및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선아리랑, 도박 없는 내일을 품다’를 주제로, 축제 현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불법도박 근절 서약서 작성, 불법도박 신고포상금 안내 등 건전 게임문화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여형 활동과 경품 증정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선아리랑제 현장에서 부스 방문객에게 건전게임 문화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모습. 정선아리랑제 현장에서 하이원리조트 소셜채널 구독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또한 강원랜드는 하이원리조트 소셜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구독과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참여 고객에게 보온냉백과 탄광비누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병행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정선 아리랑제에서 불법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불법도박 근절에 축제 방문객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불법도박 근절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에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예방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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