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회,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우려지 현장 방문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3-07-11 13:58:35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동구의회는 지난 10일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해방지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초량지하차도 및 자성대 아파트와 범일동 동천 일원 지역에 방문하여 저류조 확보 추진사항 및 집중호우 대비 펌프시설 작동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협성휴포레 아파트 침수방지시설 차수판 설치 시연과 지난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된 삼보연립을 방문하여 재난 대비 추진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의 설명을 듣고 집행부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상욱 의장은 “최근 우리구를 비롯한 부산지역에 예기치 못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사전점검 차원에서 침수우려지역 현장을 예찰했으며,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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